포닥을 준비하는 분들,
특히 유럽으로 오고자 하는 분들은
특히나 프랑스로 오고자하는 분들은 정보가 많이 없을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독일이나 영국은 정말 정보가 많던데!
각설하고 제 포닥 합격 후 서류 작업 요청 후기를 남깁니다.
1. 포닥지원 (1월) |
- https://academicpositions.com/ 사이트를 이용
- 카테고리를 적당히 잘 고르고
- Job title 을 선택하고
- 본인이 연구하고싶은/전공 주제를 검색
2. 면접 및 합격 통보 (3월) |
3. 합격통보 이후 서류 작업 (3월 2째주) |
- advisor 포함 총 2명 추천서 요청 (영어)
- 자료 요청
- 대학 성적표
- CV (curriculum vitae)
- 전문 분야 (cover letter)
- 와서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cover letter)
- 졸업장 (학, 석 박사)
- 박사 졸업연구 제목
4. 연구소 지원서 작성 (4월, 불어/영어) |
- 불어 지원서 포함
- 은행 계좌
- 3개월치 월급 명세서
- 증명 사진
- 여권 사본
- 고등학교 졸업장 (추가요청)
메일을 주고받다보니 어느새 5월이 되었음...
5월부터는 인사팀과 주로 연락을 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서류가 2주에 하나씩 진행되더군요
5. 연구소 지원서 작성 (포닥분야, 불어/영어) (5월, 2주) |
- 첫번째, 마지막 월급 명세서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또요청), (2주~4주)
5월은 휴가가 많다고 해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덧 7월에서 8월이 되어가고,
서류 제출하는 것은 위 서류들로 끝이었습니다.
6. 초청장 & 비자 (8월초, 8월 말) |
이제 받아야할 서류는 convention d'accueil
이 서류는 일종의 초청장인데, 비자받을때 필요하고,
프랑스 와서도 필요한 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서류..
비자받을때 위서류는 꼭 원본으로 있어야하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보내줘야함.
저 서류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면, 비자 준비를 시작해도 좋습니다.
비자 준비
- 프랑스 대사관 예약
- 프랑스 비자 온라인 사전 신청 (Talent, resercher)
미리 예약한날보다 너무 늦게 도착할것 같아서 예약을 바꿈..
재촉하고 재촉한 끝에, Convention d'accueil 을 금요일날 보냈다는 메일을 받음
다음주 수요일 수령 (DHL)
그다음주 대사관 면접
면접후 D+11일 비자 발송 문자 (일양 로지시스)
딱 D+14일 만에 제손에 VISA page 및 Convention d'accueil 이 들어옴
이 날부터 준비를 시작해 그다음주 주말에 출국 진행
쓰고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덜걸린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 가는 친구들도 다들 이정도 걸렸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랑스는 5월 과 8월에 휴가가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 피말리더라구요,
메일 보내기만 하면 자동응답에..그걸 토스하면 또 자동응답에..
그만큼 가서는 복지가 좋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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