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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후 연구원 도전기/포닥 준비과정

네번째 포닥 면접 - 미국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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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닥면접후기는 이제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포닥을 알아보기 전에 지원을 5군데 하였는데

 

한군데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일정도 급하게 잡고 포닥 면접을 진행하였다.

 

드디어 미국 대학의 답장을 받아서 설레는 맘이 너무 가득했다!

 

아래는 포닥 면접 관련 메일

내용을 보면 다른랩과의  joint position 인것을 알 수 있다.

 

직접가서 일해봐야 알겠지만, 두랩에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되려나 싶다.

 

포닥 교수님 께서는 최근 유행하는 Zoom 이라는 툴을 이용하여 인터뷰를 제안하셨고,

 

3/30일 면접을 보게되었다.

 

발표순서는, 처음 간단한 인사부터 시작해서, 이전 첫번째에서 개량된 두번쨰 발표자료를 사용

Future work 의 경우에는 그랩에서 일하고 있는 일들중 관심있는 분야로 바꾸어서 면접을 진행해보았다.

 

발표 내용에 관한 질문은 어느정도 내가 답변을 가능한 수준들의 기초적인 질문들이었고,

 

몇가지 딴지? 질문을 하기도 하였으나 적당히 잘 대답한것 같다.

 

아래는 해당 연구실에서 질문한 질문 내용들이다.

 

 

1. Raman 장비를 써본적이있느냐?

2. 모든 소자를 혼자 만들었는지?/Clean room 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지?

3. 다른 나노 fabrication 장비 사용이 가능한지

4. Post doc, & post doc 후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5. 이번학기에 졸업은 언제하는지, 언제부터 일할 수 있는지?

6. 언제부터 와서 일할 수 있는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질문내용들은 긍정적인 느낌!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방심은 금물이다.

 

발표를 4번, 이게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발표 기회이지만, 공통된 질문들을 알 수 있었고,

 

발표 경험을 통해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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