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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후 연구원 도전기/포닥 준비과정

포닥 지원 후기 (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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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지원 전체 느낌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일단 간단히 CV 를 소개하자면,

 

1. 분야 : 재료/반도체/센서

2. 실적 : SCI 2편 (3점, 7점대)

3. 특허 : 1개

 

위 실적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실에 지원을 하였다 (58개 연구실)

 

1. 무응답

 

46개,

 

46개의 연구실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이 답장조차 받지 못하였다.

혹시 메일이 스팸처리 되었을 까봐 2번정도 보낸 연구실도 여전히 무응답이었다.

연구실 선배들이 100개 200개 씩은 보내보고 포기해봐라 한 이유를 알만했다.

 

 

2. 응답 (Not open, no funding)

 

8개,

 

앞서 45개 메일에서 답변을 거의 받지 못하다 보니,

응답이라도 오는것에 대해 감지덕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도 바쁜 교수님들이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3. 화상 면접

 

4개,

 

주어진 기회에 너무 감사했다.

 

학회에서 인사하고 만난 경우를 제외하고는,

 

면접을 응해주신 교수님들 특징은 대부분 조교수들이었고,

연구실을 세운지 1년이내의 연구실에서 대부분의 답변이 왔다.

연구 실적은 각 개인개인은 우수했지만, 혼자서 publish,

본인이 corresponding 으로 지도하여 논문이 나간것이 전무 하거나, 2,3개정도의 신생랩이었다.

 

대부분 연구실에서 XX 분야에 대한 세팅을 요구하며 1,2년 가량의 포닥을 생각하는 것 같았다.

 

포닥 지원 기간은

2019년 11월 ~ 2020년 4월 까지였다.

 

 

재미있는 특징은,

 

영미권에서는 2주안에 답장이 오지 않으면, 거의 답이 오지 않았다.

 

면접을 응해주신 교수님들은 하루, 이틀 안에 답변을 주셨고,

funding 이 없다고 답변을 받은 것도, 이틀을 넘기지 않았다.

 

유럽 (영국제외)에서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학회에서 만나서 인사한 교수님의 경우도 ,2주 정도 소요되었고,

스위스 포닥을 지원했던 연구실도 보낸 나도 까먹은 2주 후에 면접 요청이 왔다.

유럽은 많이 지원해보지는 않았지만, 최대 2주 까지 걸려 답을 주기는 했다.

 

 

면접 혹은, No funding 메일 소요 기간 : 최대 2일 (영미권)

면접  메일까지 소요 기간 : 최대 14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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